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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강보험 혜택율 193%
도내 건강보험 혜택율 193%
  • 정진우
  • 승인 2003.12.0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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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와 관련, 도내지역의 공단부담치료비가 여전히 보험료납부액의 2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전북을 비롯해 광주·전남·제주지역의 시군별 지역보험료 부과액과 병원·약국에 지급한 보험급여지출액을 비교한 결과 전북의 경우 보험료납부액은 1천44억원인 반면 공단부담치료비는 2천13억원을 지출, 지역보험료부과액대비 공단부담치료비 혜택률이 1백92.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지역의 적자폭의 두드러졌고, 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순창군의 경우 보험료납부액은 15억원인 반면 공단부담치료비는 47억원으로 혜택률이 3백22%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고창군은 3백20.78%(1백6억원/33억원)로 그 뒤를 이었으며, 장수 3백18.64%, 임실 3백6.94%, 진안 3백2.8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전주는 1백57.68%(6백22억원/3백94억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았으며, 익산과 군산은 각각 1백74.41%(3백15억원/1백81억원)와 1백75.62%(2백59억원/1백47억원)였다.

이처럼 농어촌지역의 혜택률이 높은 것은 군단위지역의 경우 보험료부과액 경감(22%) 및 고령화로 인해 보험료를 적게내는 반면 고액의 장기·만성질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의 혜택률은 2백3.52%(1천9백13억원/9백40억원)로 혜택률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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