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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직책 선정 어떻게 되가나
민주당 조직책 선정 어떻게 되가나
  • 김재호
  • 승인 2003.12.0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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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는 25일께 2차 영입 외부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도내 4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에 누가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원 지역구인 전주 덕진쪽은 유난히 인물난이 심한 지역인데 이곳 조직책 경쟁에 뛰어든 인물은 민주당 이복동 국정자문위원(62·진안 부귀면)과 이상휘 민주당 전북도지부 부지부장(54·전북대교수) 등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복동 위원은 전주농고와 원광대에서 각각 학생회장을 지냈으며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 전북 경호책임자에 이어 지난 78년 10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진안 무주 장수'에서 출마하기도 했다.

이상휘 교수는 <사>지역발전연구소를 이끌며 '호남고속전철노선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덕진구의 정동영의원 대항마는 난립해 있는 완산지역 출마 입지자들 가운데 차출될 가능성도 있다.

전주 완산구에서는 이미 지구당위원장으로 낙점된 이무영 전 경찰청장 외에 분구 지역을 겨냥, 김광삼 김병석 김현종 김희진 유대희 유철갑씨 등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이들 가운데 정동영의원과 경쟁에서 해볼만하다고 판단되는 인사를 덕진쪽으로 포진시킬 가능성이 크다.

진무장지역은 김세웅 무주군수가 사퇴서 제출시한인 오는 6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도가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황영상 전 국민통합21전북부지부장과의 공천경쟁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

조찬형-이용호씨가 뛰고 있는 남원 순창의 경우 조찬형의원의 조직이 아직까지 살아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뒤지지만, 이용호 국무총리실 공보국장이 젊음과 신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조 전 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에서는 강금식 성균관대 교수, 김윤태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양재길 전 한나라당 군산지구당위원장,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이대우 전 MBC사장 등이 뛰고 있다.

한편, 김태식의원 등 도내 민주당의원 7명은 오는 8일쯤 도내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을 위한 모임을 갖고 조율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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