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16 00:56 (일)
"민주당 상향식 공천하라"
"민주당 상향식 공천하라"
  • 위병기
  • 승인 2003.12.04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일각에서 전주 완산 지역에 특정인을 영입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공천을 향해 뛰고 있는 일부 인사들이 하향식 낙점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유철갑 도의장과 이용완 전 도의원, 김현종 전주포럼 대표 등은 3일 성명에서 "민주당의 총선 후보는 지역 당원 및 국민참여 경선 등의 방식을 통한 상향식 공천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도내 출신 현역 의원들이 합의방식으로 사고 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더 이상의 하향식 낙점 형식의 민주당 운영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 "하향식 낙점은 유권자들의 지지정당 후보 선출 기회를 제한할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요구와는 무관한 구시대적 발상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분구가 예상되는 전주 완산의 조직책으로 민주당 일각에서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의 영입이 거론되고 있으나 당내 반발기류가 워낙 강해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주당 도지부는 이미 중앙당에 반발기류를 전달했으며 완산지구당 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이무영씨도 입지자들과 만나 "더 이상의 하향식 낙점은 총선 가도에 심대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반대 의사를 중앙당에 전달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