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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 고품질쌀 생산위한 완전미시설 보강 서둘러야
품질인증 고품질쌀 생산위한 완전미시설 보강 서둘러야
  • 홍동기
  • 승인 2003.12.0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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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고품질화를 통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대 등을 위해서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에 완전미시설 보강이 서둘러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치단체에서 완전미 시설 보강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도내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따르면 RPC에 완전미 시설을 할 경우 벼가공시 싸래기·분상질립(덜 여문상태)·뉘 등의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것.

이는 미질및 밥맛 개선으로 이어져 완전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그러나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40여개의 RPC중 완전미 시설을 갖춘 곳은 8곳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RPC들은 완전미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시설비 부담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의 신뢰구축에 필수적인 쌀 품질인증 규격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완전미 시설 보강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품질인증 규격 강화로 쌀품질과 밥맛과 직결되는 싸래기의 비율은 현행 4%에서 3%로 , 분상질립의 비율은 2%에서 1.2%로 낮춰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일기불순 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미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진 상태에서 완전미시설은 보완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제 백구농협 윤세천 전무는 "미곡종합처리장에 완전미 시설이 절실하나 2억원이 넘는 시설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고급화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지단체에서 완전미 시설 자금 보조 등 적극적인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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