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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본] '뇌물구속' 반응 엇갈려
[들본] '뇌물구속' 반응 엇갈려
  • 전북일보
  • 승인 2003.12.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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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달 27일 농업기반공사 직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던 도청 공무원의 구속과 관련, 도청 공무원들은 "구속된 공무원이 결코 그럴 사람이 아닌 데 무엇에 홀린 것 아니냐”며, 전 직원 대상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 운동에 들어가 눈길. 그러나 일각에서는 치명적인 도적적 하자 사건을 두고 선처를 바라는 게 말이 되느냐는 반론도.

이런 가운데 경찰의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공무원들은 합동감사반의 암행감찰에 나선 배경과 급행료로 받았다는 현금 액수 등을 놓고 뒷말이 무성.

농림수산국의 한 직원은 "암행감찰에 걸렸다고 하지만 돈을 건넬 시간이라면 구내 식당 직원까지도 거의 퇴근할 때”라며, 우연이 아닌 누군가의 제보일 것으로 추정. 제보자와 관련해서는 도청 내부보다는 제공자쪽에 있을 것으로 제공자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등 뇌물수수건이 가라앉지 않고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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