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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도지부 총선입지자 간담회
우리당 도지부 총선입지자 간담회
  • 위병기
  • 승인 2003.12.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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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부 당직자 선임 문제로 한동안 파열음을 냈던 열린우리당이 갈등 봉합에 나섰다.

열린우리당 전북도지부 장영달 지부장은 18일 도지부에서 기자간담회 및 총선 입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논란이 됐던 도지부 구성 문제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익현, 함운경씨 등 주로 개혁신당 추진위측 입지자와 함께 한 자리에서 장 도지부장은 특히 "문제의 핵심인 공천은 당헌에 따라 기본적으로 상향식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면서 당내 문제는 당내에서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도지부 당직은 권세가 있는게 아니고 아무런 권한은 없고 부담만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적절한 논의를 통해 오해나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광철 공동본부장은 "장 의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인선안은 서로 협의조차 거치지 않은 독단적 결정으로 창당정신에도 맞지 않고 당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도지부 구성을 새롭게 하라고 주장했다.

다른 입지자들도 열린우리당이 철저한 정치개혁의 모범으로 서지 않는다면 당의 미래가 없다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도지부의 열린 인적구성은 물론, 경선 과정에서 현역 의원의 일방적 독주가 차단돼 공정한 경선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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