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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낙점위한 치열한 경쟁
민주당 공천 낙점위한 치열한 경쟁
  • 김재호
  • 승인 2003.12.20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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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지역 출마를 겨냥했던 민주당 유대희 변호사가 출마 지역구를 덕진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시 덕진 출마 가능성이 높은 김광삼 변호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대희 변호사는 19일 상경, 민주당 중앙당과 도내 국회의원들을 접촉하며 덕진 출마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정치권의 낙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변호사의 이같은 행보는 일단 최근 민주당에 영입된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이 전주 완산분구 쪽에 사실상 낙점된 것 아니냐는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역시 그동안 덕진 쪽에 관심을 보여왔던 김광삼 변호사 역시 최근 중앙 정치권에 대한 물밑 접촉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김변호사의 경우 민주당의 중앙 유력인사 영입작업이 터덕거리면서 정동영의원 대항마로 비중있게 논의돼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두사람의 덕진 출마 선언은 사실상 초읽기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자의든 타의든간에 이들이 완산에서 덕진 쪽으로 선회하려는 것은 정동영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패기와 참신성 그리고 전문가 집단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정동영의원을 압도할 만한 명망가 영입이 무산된 만큼 정의원보다 젊고 참신한 능력있는 전문가를 대항마로 내세우겠다는 것이 도내 민주당 의원들의 판단 아니냐는 것.

이와관련 지난 수년 동안 꾸준히 덕진지역에서 바닥을 다져온 이상휘교수는 이들 쪽으로 세력이 치우쳐가는 것을 경계하는 눈치다. 이교수는 두명의 젊은 변호사가 뒤늦게 덕진에 뛰어들어 경쟁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이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인덕, 조직 등을 총가동, 경선에 불리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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