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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면나는 相生정치 구현"
"신면나는 相生정치 구현"
  • 위병기
  • 승인 2003.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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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전북도지부(지부장 장영달)는 22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진북동 우성 컨벤션 홀에서 도지부 현판식과 결성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도지부 결성대회에는 장영달 도지부장과 정동영 의원, 조배숙·이미경·허운나 전 의원, 도지부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부지부장, 지구당 운영위원, 총선 입지자 및 지구당 당직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도덕적이고 정직한 정치 실현 △도지부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 △부패정치, 범죄정치 청산 △도민 모두에게 문호개방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영달 도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은 지금 지역주의를 청산하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정치를 갈망하고 있다”면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겸허히 받아들여 믿음과 화합의 정치, 신명나는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자고 호소했다.

정동영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과 우리당은 그 뿌리가 같은 정당”이라면서 총선서 열린우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민주당과 공동 여당을 구성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도내에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 경쟁 구도가 격화되는 가운데 정 의원이 이와 같은 제안을 하고 나섬에 따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선거법 처리문제로 국회에서 농성을 함에 따라 참석치 못했다.

한편 이날 도지부 현판식과 결성대회에 앞서 완주·임실 지구당 창당대회를 가진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오후 익산지구당(창당준비위원장 김신기)을 창당,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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