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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원 당의장 경선 출마
정동영의원 당의장 경선 출마
  • 김재호
  • 승인 2003.12.2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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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원(전주 덕진)은 오는 28일 열린우리당 기자실에서 당의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 경선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의원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8일 당의장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며 "당이 개혁 속도를 빨리 하고, 사람과 행태를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당의장 유력 후보인 정의원은 또 "우리당은 내년 1월11일 전당대회를 전환점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하는 만큼 김근태 원내대표도 의장 경선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의원은 또 영남지역 후보들이 주장하는 '영남 대표론'과 관련, "자신들의 득표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당 전체적으로 볼때 그렇게 선을 긋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의 '형제론'을 펼치며 민주당측의 배신당 공세 차단에 나선 정의원은 특히 내년 총선 후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민주당과의 공동여당 구성도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관련 정의원은 "우리당이 1당이 안되면 아무에게도 장래가 없으며, 신당이 망하면 역사에 죄를 짓는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과 협력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잔류민주당'이니, '배신우리당'이니 하며 서로를 헐뜯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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