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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에서도 일제검문 도입 '시대 많이 변했네'
사이버에서도 일제검문 도입 '시대 많이 변했네'
  • 홍성오
  • 승인 2003.12.2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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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의 모든 범죄를 감시한다.”

사이버상에서 첫 일제검문이 시작됐다.

경찰청은 연말연시와 청소년 방학 시즌을 맞아 불법·유해사이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24일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전국 일제검색에 돌입했다.

음주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 오프라인 상에서 일제단속에 이어 온라인 상에서 첫 일제검문이 시작된 것. 담당경찰들은 이번 사이버상에서 첫 일제검색에 대해 "'온라인 시대의 본격 도래'를 실감하겠다”는 반응과 함께 건전한 사이버 공간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시도라는 입장을 보였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일제검문을 위해 사이버 수사요원 7명과 각 지역 경찰서별 사이버 전담요원 2명 등 모두 37명의 경력을 동원했다.

일제검색 대상은 음란물 전시·성인방송 등 음란사이트와 음란 스팸메일, 인터넷을 통한 총기·위조신분증·대포폰 등 불법물 거래행위 등이다.

특히 도박·자살 조장, 전자상거래 사기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사이트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타지방경찰청과 공조수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이날 불법사실이 인지된 사이트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보고한 뒤 지방청별 공동사안에 대해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경찰은 이날 불법사실을 인지한 후 본청에 보고하는 차원에서 첫 일제검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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