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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승진 경합 '팽팽'
총경 승진 경합 '팽팽'
  • 안태성
  • 승인 2003.12.27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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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기승진시험이 오는 1월11일자로 공고되면서 간부 승진심사 인사발표도 임박해지고 있다. 특히 '경찰의 꽃'이라는 총경승진을 두고 벌써부터 전북경찰 내부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하다.

경찰청이 '2004년도 정기 승진시험 계획'을 27일 발표, 총경 등 간부 승진심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인사는 당초 승진심사 지침이 하달된 후 시험이 공고되던 예년과 다른 게 특징. 총경급 승진 인사는 빠르면 다음주 중 심사에 들어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승진 심사계획은 아직 시달되지 않았으나 통상 1월초 심사에 착수해 심사작업이 마무리되기 까지는 2∼3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르면 1월5일을 전후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또 늦어도 1월 10일까지는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해년도 근무평정과 경력 등은 이미 본청에 보고된 상태. 그러나 상사와 동료, 부하 직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다면평가'가 올해부터 경정급까지 확대 시행된 가운데, 관련 평가가 현재 진행중에 있어 총경 승진 심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져 후속 인사발표도 다소 지연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내 총경 승진 심사 대상자로 승진소요 최저근무년수(1월1일기준)가 3년을 넘은 경정급 간부는 모두 29명.

총경 승진 인사폭은 부서 특성을 고려한 기능별 심사에 따라 승진이 유력시되는 정보통신담당관을 포함해 모두 3명 정도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따라 나머지 2자리를 놓고 입지자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96년·97년 경정 승진 대상자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력한 승진후보로 지방청 한기만 인사계장(53), 양희기 경비경호계장(49·이상 96년 경정 승진), 강이순 공보담당관(48), 이남연 수사2계장(56·이상 97년 경정승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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