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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의 발코니 확장 금지
견본주택의 발코니 확장 금지
  • 조동식
  • 승인 2003.12.3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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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아파트 견본주택의 발코니 구조변경과 전기제품 등 옵션품목 진열이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발코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거실이나 침실 등의 다른 구조로 변경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견본주택건축기준을 제정, 법제처 심사를 거쳐 내년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준에 따르면 내·외부에 설치하는 전기기구·실내장식·위생난방기구 및 실내가구도 공급주택과 동일한 재료 및 품질의 제품을 사용토록 하는 한편 거실장·옷장·안마샤워기·비데·식기세척기·냉장고 및 에어컨 등 옵션품목의 진열을 금지했다.

이와함께 견본주택 철거 후 입주자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를 VTR 등으로 촬영해 전가구가 입주한 시점으로 부터 1년간 보관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화재발생시 인접건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 설치시 인접대지 경계선에서 3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외벽을 내화구조로 하는 경우에는 1m 이상 띄워 배치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을 구매심리를 자극했던 일부 시각적인 효과가 사라져 주택건설업계의 분양전략에 차질이 예상되는 한편 이를 만회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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