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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브렉시트 영향, 변동성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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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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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1,98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브렉시트 충격을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겠다는 발표로 충격을 완화된 것으로 해석되고 한국정부도 지난달 28일 경제여건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10조원의 추경 예산을 포함해 20조원 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지수는 상승 흐름을 보였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대비 62.08포인트(3.22%) 상승한 1,987.32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2억원과 159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383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차, KT&G,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기아차, 롯데케미칼, NAVER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순매수했고, 고려아연, KT&G, 삼성전자우 순매도했다.

특징적인 것은 지난 30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이 SNS 타고 급속도로 퍼지면서 삼성그룹주들이 1~4%정도 상승 마감했으나 해프닝으로 끝이 났으나,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브렉시트 발표 이후 640포인트대까지 하락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상승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7.10포인트(5.73%) 상승한 684.26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8억원과 69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514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카카오, 컴투스, 케어젠 순매수했고, 뉴프라이드, 로스웰, 큐로컴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레고켐바이오, SK머티리얼즈, 매일유업 순매수했고, 로스웰, CJ E&M, 카카오, 에스엠을 순매도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증시는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슈 발생 이전수준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회복했다고 브렉시트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유럽연합 탈퇴는 유로존 경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구조적 문제이며 이로 인해 추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순히 접근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증시는 브렉시트에 대한 국제언론의 분석과 판단이 투자심리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산된다. 내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여서 투자환경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다행히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졌고, 시중에 존재하는 유동성이 기대수익이 높은 쪽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6월 금리 인하와 추경예산 편성같은 정책지원은 단기 경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하지만 투자심리 안정에는 긍정적 효과는 분명하다.

하지만 기업실적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도랠리의 강도가 기대심리를 앞서 나갈 경우 밸류에이션저항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반기 경제환경의 변화는 크지 않아 하반기 증시는 지수 방향성보다 개별종목 중심의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 이번 안도랠리에 편승을 하면서 동시에 단기 이익실현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일부는 현금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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