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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연령 고려 투자계획 세워야
결혼자금, 연령 고려 투자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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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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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들의 첫 월급이 평균 190만원 정도라고 한다.

젊은 세대를 일컫는 말들로 에코세대, 민달팽이세대, 낙타세대라는 말 등이 있다.

낙타세대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표현이다.

직장 새내기들의 급여 관리에 대한 방법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 소액으로라도 본인의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자금 설계를 해야 하고, 실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의 가입도 고려되어야 한다.

처음 급여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은 종자돈 마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20대의 사회초년생이라면 재무적인 관점과 라이프사이클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본다면 최우선 순위가 결혼자금마련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플랜을 위해서는 자신의 결혼연령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을 세운 후에는 수입과 지출목록을 파악해야 한다.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분석한 후 변동지출에서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체크해야하고, 절약플랜을 짜야 한다.

급여생활자의 경우 수입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본인의 소득에 맞는 저축목표금액을 정하고, 잔여 금액을 고정 지출과 비정기적 지출로 구분을 해야 한다.

비정기적인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상 예비자금 통장을 급여계좌 이외로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급여계좌는 각종 자동이체와 카드 대금으로 인출될 금액만 남겨두고, 비상 예비자금으로 자금을 옮겨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상 예비자금은 급여계좌보다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렇게 할 경우 소비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분산, 장기, 비과세의 3박자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저금리시대에 실질금리를 올리는 방법은 절세로써, 급여생활자인 점을 고려한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결혼자금에 대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기간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부자들의 투자 원칙을 보면 분산투자하기와 시장의 등락 및 흐름과 무관하게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운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지속적인 투자라고 한다.

부모님세대에서는 꼬박 꼬박 저축을 하면, 노년에 안정적인 삶이 일정부분 보장되었다.

현재는 경제상황의 변화로 초저금리시대이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되는 저축상품만으로는 재테크는 불가능하다. 저금리시대에는 투자상품을 일정비율 구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금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재무목표를 세우고, 기간을 설정한 후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H농협은행 전북도청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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