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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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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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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예상되었으나,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금융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란은행의 8월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유동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였다. 지수는 전주대비 54.16포인트(2.75%) 상승한 2,017.2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 901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02억원과 1조 968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순매수했고, NAVER, 삼성전자우, 효성, 현대차, CJ CGV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기, 한국항공우주, 삼성물산, LG이노텍, POSCO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LG전자, LG화학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증강현실 포켓몬GO게임 열풍이 반영되면서 관련종목의 강세 현상이 보였고, 지수는 7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주대비 7.68포인트(1.10%) 상승한 700.2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35억원과 192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749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휴젤, 카카오, 로엔,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순매수했고, 씨케이에이치, 케어젠, 메디톡스, 차바이오텍, 장원테크 순매도했다.

기관은 서울반도체, CJ E&M, 파트론, 와이솔, 조이시티 순매수했고, 대유위니아, 장원테크, 에스엠, 동진쎄미켐, 컴투스 순매도했다.

글로벌 공포심리 즉 변동성관련 지표들은 하락하며 바닥권에 근접해 있고 당분간 이 흐름으로 인해 유동성 선호심리가 유지되겠지만 상당부분 위험자산이 안도랠리가 진행되었다고 보여 앞으로 글로벌경기나 기업실적 부문에서 뚜렷한 개선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지수의 상승속도는 둔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매크로 변수로는 21일 ECB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6월말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가결된 이후 이에 따른 경기충격을 살펴볼 필요가 높은 상황이고, 여기에 이탈리아 은행권의 부실우려도 확대되고 있어 향후 ECB가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CB 통화정책회의 이외에는 주목 할만한 매크로 변수가 없는 만큼 기업실적 발표에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수보다 종목에 초점을 둔 대응을 필요해 보이고,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IT, 에너지, 화학, 운송, 유틸리티, 생활용품업종을 중심으로 종목별 실적 예상치를 비교하면서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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