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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자외선 차단제품 매출 '쑥쑥'
불볕더위에 자외선 차단제품 매출 '쑥쑥'
  • 김윤정
  • 승인 2016.07.27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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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선글라스 등 판매량 전월보다 20% 가량 상승 / 전주소비자정보센터 "선크림 피부 트러블 주의해야"

이번 주 들어 도내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볕더위에 자외선(UV)지수가 높아지자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관련 제품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롯데백화점전주점에 따르면 지난달에 비해 선글라스 22%, 선크림 14.2%, 모자14% 등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의 매출이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마트 전주점도 같은 기간에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의 판매량이 20% 가량 올랐다

특히 더위에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용 제품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www.lott e.com)의 경우, 유·아동 자외선 차단 제품의 매출이 지난달에 비해 37% 증가했다.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 모자 플랩캡은 전달에 비해 50%나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유아용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는 매출이 23% 늘어났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의 노화·주름·기미·잡티 등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화상을 일으키고 백내장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장성근 홍보실장은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제품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의류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품에 대한 불만상담이 올해 상반기에만 49건에 달하는 등 자외선 차단 제품과 관련된 소비자피해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소비자정보센터 박선희 간사는“선크림 같은 제품은 소비자의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사용 후에는 환불도 쉽지 않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할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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