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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노동자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노예노동자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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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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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다가서기

국어사전에서 노예(奴隸)는 첫째,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모든 권리와 생산 수단을 빼앗기고, 물건처럼 사고 팔리던 노예제 사회의 피지배 계급이다. 둘째,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나 자유를 빼앗겨 자기 의사나 행동을 주장하지 못하고 남에게 사역(使役)되는 사람. 셋째 인격의 존엄성마저 저버리면서까지 어떤 목적에 얽매인 사람을 뜻한다.

링컨이 1863년에 노예해방을 선언한 후 150여 년이 흘렀는데도 현대판 ‘노예’ 소식은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보도된 축사노예 ‘만득이사건’이나 재벌가 3세 정일선 사장의 ‘운전기사 갑질 매뉴얼’은 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대판 노예노동과 그에 따른 인권 유린 실태를 알아보고, 노예노동에 눈물 흘리는 4500만 명에게 정당한 대우와 인간다운 삶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 주제 관련 교과 단원

△초등학교 사회 4학년 2학기 1-2. 생산이 이루어지기까지

△초등학교 사회 5학년 1학기 4-1. 경제 성장의 그림자

△초등학교 도덕 6학년 2학기 6-3. 우리가 만드는 공정한 세상

△초등학교 사회 6학년 2학기 1-4. 행복한 삶과 인권, 4-3. 함께 해결하는 지구촌문제

■ 생각 열기

〈자료1〉

대한민국 20만4900명, 노예상태의 삶을 살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착취당하며 자유를 빼앗긴 채 ‘현대판 노예’ 생활을 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4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호주 국제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WFF)이 발표한 ‘2016 세계노예지수’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WFF는 조사대상 167개국을 선정해 성노예, 하인, 강제노동, 아동노동, 강제결혼 등 사람을 돈으로 사고파는 매매와 노동력 착취로 노예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사는 것을 현대판 노예로 규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4580만 명이 노예 상태에 있다고 했다.전체 인구 중 노예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북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카타르 등이다. 수적으로는 인도(1840만 명), 중국(338만 명), 파키스탄(213만 명), 방글라데시(153만 명), 우즈베키스탄(123만 명)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인도에는 강제 노동부터 아동노동, 매춘, 구걸, 민병대에 입대, 결혼 등 현대 노예의 모든 분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에 관해서는 정보 확인은 어렵지만 북한 주민들이 정부가 부과한 강제노동의 대상이 되는 증거가 무수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정부는 노동자들과 학생들에게 무보수 강제노동을 요구하고 있으며 농업과 벌목, 광업, 의류산업 등에서 장시간 일하도록 강요. 대규모 노동교화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FF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 노예에 속하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리포트는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한편 한국은 인구 대비 0.4%인 20만4900명이 노예 상태의 삶을 사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는 조사대상 167개국 중 32위다. 〈출처 : 세계일보 2016.6.9.〉

〈자료2〉

‘차고 노예·염전 노예·축사 노예’ 장애인 인권 유린

2014년 초 지적 장애인 채모 씨가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전국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편지의 내용은 자신을 염전에서 구출해 달라는 것이었다. 채 씨는 전남 신안군 염전에서 5년 2개월간 수탈을 당했다. 이렇게 사회에 알려진 ‘염전 노예’ 사건의 피해자는 채 씨 말고도 90여명이나 더 있었다. 염전 주인들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임금을 떼어먹는가 하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혹 행위를 했다. 이들의 지적 능력이 낮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악용, 노예처럼 부린 것이다.

최근 충북 청주에서 일어난 ‘축사 노예’ 사건의 실상도 처참하다. 1997년 여름 소 중개인의 손에 이끌려 청주의 한 농장으로 온 고모(47·지적 장애 2급)씨는 이때부터 무려 19년간 무임금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고 씨는 이곳에서 ‘만득이’로 불리며 소를 최대 100여 마리까지 기르던 축사 일을 도맡아 해야 했다. 생활은 악취가 진동하는 2평 남짓한 축사 옆 쪽방에서 했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도 농장주 부부는 품삯은 고사하고 일을 못 하면 끼니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 경찰은 고 씨가 농장주 부부로부터 반인륜적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2009년에도 60대 이모 씨가 부랑자 생활을 하는 지적 장애인을 자신의 집에 데려가 31년간 임금도 주지 않고 농사일을 시킨 ‘차고 노예’ 사건이 터져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출처 : 중부매일 2016.7.18.〉

〈자료3〉

전 세계 ‘아동 노예’ 8500만 명

아동 노동은 어린이들이 신체 및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을 위협하며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침해합니다. 아동 노동자는 전 세계에 약 1억6800만 명으로, 아시아에 가장 많습니다. 가혹한 형태의 아동 노동에 해당하는 ‘아동 노예(The worst form of child labor)’는 약 85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중략)

아동 노동은 개인적·사회적 악순환을 야기하며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합니다. 아동 노동은 우리 사회의 병폐이며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재도 지구촌의 많은 아이들이 학교가 아닌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한 일상처럼 학교를 다니지만, 이들 아동 노동자들에게 학교는 당연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동 노동은 5~17살의 빈곤층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같은 나이대인 청소년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됩니다.우리가 먹는 초콜릿, 우리가 마시는 커피,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까지 모든 것이 아동 노동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자주 바꾸지 않는 것, 물건을 절약하며 쓰는 것, 그리고 공정 무역 커피 등 여러 공정 무역 제품들을 알아보고 이용하는 것도 아동 노동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하생략)·〈중앙일보 2016.1.17.〉

1. 〈자료1〉에서 WFF는 ‘현대판 노예’를 어떻게 규정하였는지 찾아 써 봅시다.

2. 〈자료2〉를 읽고, 전체 인구 중 노예 비율이 가장 높은 북한에서의 강제노동 증거를 찾아 써 봅시다.

3. 〈자료2〉의 차고 노예, 염전 노예, 축사 노예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4. 〈자료2〉를 읽고, 장애인의 인권 유린이 반복되는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5. 〈자료3〉에서 아동 노동이 아동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6. 〈자료3〉에서 아동 노동을 근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것은 무엇인지 찾아 써 봅시다.

■ 생각 키우기

〈자료4〉

2000명의 자유 찾아준 ‘펜의 힘’

올해 100회를 맞은 퓰리처상의 최고 영예는 동남아시아 노예 어부의 실태를 고발해 섬에 갇혀 있던 2000여 명에게 자유를 선물한 AP통신 여기자 4명이 차지했다. (중략)

AP탐사보도팀은 2014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3000km 떨어진 벤지나 섬을 찾아가 감금된 노예 어부들을 발견해 인터뷰한 것을 시작으로 1년 이상 동남아 어업 현장을 추적했다. 그 결과 노예 노동 과정에서 수많은 선원이 죽거나 불구가 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강제로 고기잡이를 하다가 숨진 사람이 60명이 넘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묘지 이름조차 가명으로 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캐슬린 캐럴 AP 편집국장은 “노예 어부들을 감시하는 세력은 무장 마피아 조직이었다. 여기자들은 이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4일 동안 작은 트럭 짐칸에 숨어 지낸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AP탐사보도팀은 지난해 3월 ‘여러분이 시장에서 구입한 물고기는 노예가 낚아 올린 것’이란 내용의 첫 기사를 시작으로 ‘노예노동 해산물’이 미국 내 월마트와 레드랍스터 등으로 유통되는 과정을 생생히 고발했다. 이들은 즉각 보도할 경우 노예 어부들이 위험해질 것을 우려해 관련 당국에 정보를 제공한 뒤 피해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기사 출고를 미뤘다.

AP는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에 제출한 공적 설명서에서 “AP 보도 덕분에 결과적으로 2000명이 넘는 노예 어부들이 오늘날 자유의 몸이 됐다. 그들을 감금했던 업주 10여 명은 감옥에 갔고, 이런 식의 노예 비즈니스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기사가 나간 후 많은 독자가 “ ‘노예 새우’는 절대 먹지 않겠다”고 했고, 유엔과 유럽연합(EU) 등도 진상 조사에 나섰다. 맥다월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기획 단계부터 노예 해산물과 그것이 올라가는 미국 가정의 식탁을 어떻게 연결할 지 생각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요구해야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하생략)·〈출처 : 동아일보 2016.4.20.〉

〈자료5〉

“콩고 광산 어린이 하루 12시간 일해 1달러 벌어”

“아침에 광산에 들어가 다음날 아침에 나오는 24시간 근무를 하기도 했어요. 터널 한 구석에서 쉬곤 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가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의 콩고 코발트 광산에서 이뤄진 아동 인권 유린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앰네스티는 불법 노동의 최종 소비자인 삼성, LG, 애플 등 정보기술(IT) 관련 다국적기업이 납품사의 불법 여부를 고려하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2014년 유니세프 통계에 따르면 콩고 코발트 광산에서 일하는 아동 노동자는 약 4만여 명. 이들은 1∼2달러를 벌기 위해 맨 몸으로 길고 어두운 광산에 들어가 하루 평균 12시간씩 노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최소 80명의 인부가 남부 콩고 광산에서 목숨을 잃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아동 노동자까지 투입되고 있다고 앰네스티는 밝혔다. 이들이 채취한 코발트는 스마트폰, 자동차 등의 배터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앰네스티에 따르면 아동 노동력의 최종 소비자는 삼성, 애플 등 다국적기업으로, 부품 제조사가 코발트 정제 회사로부터 원료를 사들여 배터리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로 납품하는 다단계 구조를 갖고 있다.

앰네스티가 불법 노동 현장을 적발한 ‘콩고 동팡 광산’의 소유주는 중국 하아유 코발트사로, 거의 모든 다국적 IT기업이 하아유 코발트사와 거래하고 있다. 〈 출처 : 세계일보 2016.1.19.〉

1. 〈자료4〉를 읽고, 100번째 퓰리처상의 최고 영예를 차지한 AP통신 여기자 4명의 노력이 노예노동에 끼친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해봅시다.

2. 맥다월 기자의 말처럼 〈자료5〉의 ‘콩고 코발트 광산’의 아동 인권 유린실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IT제품 소비자들은 삼성이나 애플 등의 다국적 기업에게 어떤 요구를 할 수 있는지 친구들과 토의한 후, 정리해서 글로 써 봅시다.

■ 생각 나누기

아래는 자신의 소비가 노예노동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체크해주는 ‘slavery footprint’라는 사이트에 실린 글입니다. 글을 읽고, http://slaveryfootprint.org 사이트에 접속하여 설문에 답한 후 느낀 점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봅시다.

당신은 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있나?

인류가 시작된 이후,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고, 팔며, 또 그러기 위해 누군가를 노예로 부리게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 이후, 대놓고 노예를 부리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소비 탓에 간접적으로 우리는 노예를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입는 티셔츠, 지하철에서 친구와 카톡을 하게 해주는 스마트 폰, 출근길에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퇴근 할 때까지 켜놓는 컴퓨터…. 별다른 생각 없이 우리를 통해 소비되는 이 모든 것들이 노예노동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름 있는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들인데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름 있는 기업들도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원자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원자재를 생산하는 노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자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공급처가 가장 큰 문제이지요. 이런 공급처들은 점점 더 많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노예를 부리게 됩니다.

이 행위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는 우리가 사는 방식이 이런 노예노동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인처럼 기분이 나빠지기 보단, 우리가 소비를 자제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소비자로서의 우리가, 기업에게 우리가 사는 물건들이 어떻게, 어디서 오는지?’ 질문할 수 있기 위해서도 말입니다.

설문을 통해 자신 스스로의 노예 발자국(slavery Footprint)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기업들에 ‘당신들이 파는 물건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다’라는 당신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제품에는 새로운 의미를 담은 ‘Made in a free world’태그가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slowalk.tistory.com, http://slaveryfootprint.org 〉

■ 주제 관련 영화·책

‘섬, 사라진 사람들’

개요 : 스릴러 / 한국 / 88분 / 2016년

감독 : 이지승

“노예 얘기 들었을 때 아무렇지도 않았어? 어이가 없잖아. 지금 이 시대에.” 염전노예사건 제보를 받은 공정뉴스TV 기자 혜리는 카메라기자 석훈과 사건이 일어난 ‘섬’으로 잠입 취재를 떠난다.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위장해 ‘섬’사람들에게 접근해보지만 그들은 쉽게 입을 열지 않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내 친구 이크발〉

글 정회성 / 그림 노희성 / 영림카디널 / 2016.5.5.

‘이크발 마시’는 어린이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의 첫 수상자이며, 어린이 노예 노동에 항거하다 12살의 어린 나이로 피살된 파키스탄의 소년이다. 어린이 노예 노동의 해방을 위해 죽은 순교자 이크발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꾸몄다. 〈 출처 : 알라딘〉

■ 학생 글

〈학생 글 1〉노예노동이라는 말 이제 사라져야 할 때

최근에 청주에서 19년 동안 축사에서 노예노동을 하다 집으로 돌아온 사람이 있었다. 노예노동은 세계적으로 인권이 보호되지 못하는 가난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건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노예노동이 있다는 것을 신문기사로 읽고 나서 노예노동의 예를 더 찾아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에 신안에 있는 염전에서 노예노동 사건이 있었다. 주로 노예노동을 당하는 사람은 사회적 약자이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고용주는 사회적 약자를 이용해 자신의 부를 쌓고 노동을 한 사람에게는 일당을 주지 않거나 조금만 준다. 해외의 노예노동의 대표적인 예로 태국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일을 한다. 주로 태국아이들이 하는 노동은 칵테일새우(껍질을 깐 새우)를 만드는 일을 한다. 하루에 80kg의 새우의 껍질을 까고 받는 임금은 4900원 정도이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노예노동으로 생산된 수산물을 추방하겠다고 하였다.

이런 노예노동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하루 빨리 노예노동이라는 말이 사라져 근로자가 일에 대한 정당한 일당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동 노예노동도 없어져 전 세계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조민석(김제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글 2〉가난한 아이들에게도 행복할 권리를

선생님께서 ‘노예노동’에 관한 많은 신문기사를 보여주셨다. 읽고 나서 깜짝 놀랐다. 기사의 내용들은 하나같이 심각해서 세상에 알려져야 할 것들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난 특히 ‘아동들의 노예노동’이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도 사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는커녕 일만하고 있으니 안타까웠다. 가난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매일 학교도 가지 못가고 일만 한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노예노동 해산물을 수입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 세계 다른 나라들도 수입하지 않으면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들도 줄어들 것이고 강제노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난 솔직히 어린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하며 왜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여러 나라들이 아동의 노예노동으로 얻은 음식이나 물건 등을 수입하지 않으면 많은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조금씩 노력한다면 점점 아이들이 행복한 삶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질 것이다. 김채영(김제동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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