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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 종목 적극적 매매를
실적 호전 종목 적극적 매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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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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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주초반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기대감과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장중 2030포인트선을 넘기도 했지만 유가급락과 유럽은행권 부실우려로 1990포인트대까지 지수가 하락했으나 이후 유가반등에 따른 미국증시 상승과 영국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으로 2,000포인트대로 회복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75포인트(0.09%) 상승한 2,017.9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와 개인은 각각 5,614억원과 1,034억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8,555억원 순매도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아모레퍼시픽, NAVER, 엔씨소프트,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순매수했고, 현대상선, 삼성전자, 기아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우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삼성에스디에스, KT, KCC 순매수했고, 아모레퍼시픽, 동양, LG생활건강,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와 사드배치 이슈로 인한 중국 매출이 큰 종목들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700포인트선 하회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0.15포인트(1.44%) 하락한 696.0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32억원과 50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3,259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에스티팜, SK머티리얼즈, 유진테크, 포스코ICT, 컴투스 순매수했고, CJ E&M, 인바디, 팍스넷, 동진쎄미켐, 모두투어 순매도했다.

기관은 AP시스템,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동진쎄미켐 순매수했고, CJ E&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티팜, 에스엠, 팍스넷 순매도했다.

지수가 수년째 박스권에 머물며 2000포인트선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만큼 증시에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상황이다. 여전히 글로벌 경기여건이 호전되지 않은 상황이고, 내수 경기도 뚜렷한 상승세가 나오지 않는 모습에 브렉시트이후 지수가 상승해 있는 만큼 앞으로 지수의 방향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올해 7조원 정도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면에는 글로벌자금들이 신흥국증시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한국주식편입비율도 자연스레 올라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글로벌경제는 저성장기조로 수요가 과거와 달리 역성장하고 있고, 교역량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점진적으로 개선된다면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개선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크지않은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되다보니 저금리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IT, 정유, 화학, 건설, 조선, 항공, 기계같은 경기민감업종의 상승세가 보여지는 모습이다. 국내증시는 경제성장의 속도하락과 이에 따른 기업이익 축소하는 모습이지만, 반대로 저금리기조로 인한 유동성이 커지면서 대세상승은 아니지만 단기적인 상승세를 충분히 보여질 수 있는 상황이여서 이를 이용해 턴어라운드기업과 실적 호전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매매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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