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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원산지 위반 꼼짝마"
"제수용품 원산지 위반 꼼짝마"
  • 위병기
  • 승인 2016.08.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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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북지원, 추석 명절 앞두고 내달 13일까지 집중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홍만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국산 둔갑판매 등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시작된 이번 집중단속은 9월 13일까지 27일간 계속된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8일까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성수품을 가공하고 있는 제조, 가공업체와 미리 주문을 받아 준비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 위주로 집중 단속함과 동시에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농식품 부정유통방지 캠페인도 전개한다.

2단계로 오는 29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도,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펼친다.

전북농관원은 특히, 이른 추석으로 햅쌀 출하가 늦어짐에 따라 외국쌀의 국산 둔갑판매 뿐만 아니라 구곡을 신곡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투입,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등을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휴일과 야간 등 원산지표시 취약시간에도 단속을 강화하고 축산물 이력제 이행점검과 거짓표시 여부도 중점단속한다.

개체식별번호와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동원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농관원은 올해 7월 말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212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51개소는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고, 원산지를 표시를 하지 아니한 61개소는 과태료 1,060만원을 부과했다.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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