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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C형간염 집단발병 '없었다'
순창 C형간염 집단발병 '없었다'
  • 임남근
  • 승인 2016.09.0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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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 합동조사 결과 해프닝으로 마무리

순창군 지역사회가 지난 31일 한때 일부 언론의 C형 간염 집단 발병 보도로 인해 크게 술렁였다.

이번 집단발병의 진위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날 건강보험공단에서 C형간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순창군 내 한 의료기관이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약 32개월간 C형 간염 환자 203명에 대해 보험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일부 언론의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해당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이 집단으로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했으며 확인 결과 의료기관 내 집단 감염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냈다.

이날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간염 진료 의료기관으로 C형 간염은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다른 지역 병원 등에서 진료를 받다가 교통 불편과 개인 사정으로 순창군 소재 의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으며 동일인이 여러 차례 진료를 받을 가능성 또한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진료 환자가 모두 순창군민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며 특정 시기에 한꺼번에 발생하는 집단발병은 아니며 숫자도 200여 명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관리본부는 지역 내 환자들에 대한 감염경로 등에 대한 정확한 역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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