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8-19 03:03 (월)
민주-우리당 도내대결 구도
민주-우리당 도내대결 구도
  • 위병기
  • 승인 2004.01.19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이 지난 17일 총선에 나설 후보자 신청을 마감함으로써 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 각 선거구별 대결 구도가 보다 확실해지고 있다.

분구가 유력한 전주 완산의 경우 민주당에서 8명, 열린우리당에서 5명이 당내 경선에 나선다.

당내 경합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돼 분구 문제가 마무리된뒤 본격적인 경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당 모두 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완산은 분구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 것인지가 최대 변수이다.

분구를 전제로 민주당은 이무영 완산위원장이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병석 전북기능대학장, 김완자 전도의원, 김현종 전청와대 정무1국장, 김희진 국제변호사, 오홍근 전국정홍보처장, 유철갑 도의회 의장, 이용완 전도의원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열린우리당에선 김윤덕 전주비전연구소 대표, 이광철 전북발전시민포럼대표, 이용희 전주발전연구원장, 장세환 전정무부지사, 장영달 현의원이 뛰고 있다.

전주 덕진은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당의장이 당내 경쟁없이 독주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김동전 전북지역사회연구원이사장, 유대희 변호사, 이상휘 전북대교수, 황인택 황인택IT대표와 기업인인 이모씨가 비공개 신청을 했다.

최근들어 본인의 지속적인 부인에도 불구 정동영 당의장의 지역구 이전설이 나돌고 있어 이 문제는 덕진뿐 아니라 전주지역 선거판도 전체를 뒤흔들 변수로 꼽힌다.

익산은 민주당에서 6명, 열린우리당에서 9명 등 무려 15명이 나섰다.

무소속까지 포함하면 20명선에 달하나 양당의 공천 문제가 매듭지어지고 분구가 확정될때까진 계속 유동적인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군산은 민주당에서 강금식 전의원, 김윤태 전국회도서관장, 엄대우 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이대우 전전주문화방송사장 등이 당내 공천을 향해 뛰고 있고 열린우리당에선 강봉균 현의원과 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장이 경합에 나섰다.

김원기-윤철상 의원간 양강 구도가 형성된 정읍은 민주당에서 윤 의원이 경합없이 뛰고있고 열린우리당에선 이재구 국민참여운동본부 특보가 도전장을 던지고 나섰다.

남원순창은 민주당에서 박문석 전 문광부차관과 이용호 총리실 공보국장, 조찬형 전의원이 민주당 공천가도의 3파전 양상을 보여왔으나 이종률 전정무장관이 뛰어들면서 혼전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에선 이강래 현의원과 강동원 전북정치개혁포럼이사장이 일전불사를 외치고 있다.

김제는 장성원 의원의 3선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불출마 하면서 민주당에서 김홍곤 국회정책연구위원과 이남기 전공정거래위원장이, 열린우리당에선 박경진 초석산업개발대표와 최규성 국민정치연구회사무총장 등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완주임실은 민주당의 김태식 부의장과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열린우리당에선 국중호, 김기만, 이돈승씨가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초 민주당 김태식 의원에 맞서 김영후 119사랑재단설립위원장이 민주당내 공천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됐으나 김 위원장은 끝까지 무소속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세균-황영상 구도로 굳어지던 무주진안장수는 김종길 전 혜천대 겸임교수가 민주당 공천을 신청, 지역구 통합문제까지 겹쳐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창부안은 민주당 정균환 의원에 맞서 김봉직, 김수길, 김주섭씨가 열린우리당 공천을 거머쥐기 위해 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