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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 LPGA 투어 일정 윤곽
위성미, LPGA 투어 일정 윤곽
  • 전북일보
  • 승인 2004.01.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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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프 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올 시즌 출전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일정이 대부분 확정됐다.

지난해 예선을 통해 출전했던 US여자오픈을 포함, 총 7개 대회에서 성인 프로들과 샷을 겨뤘던 위성미는 올해도 출전 가능한 모든 대회에 나설 계획.

3월 셋째 주 열리는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을 시작으로 LPGA 투어 일정을 시작하는 위성미는 곧바로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로 자리를 옮겨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나비스코챔피언십은 지난해 위성미가 아마추어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공동9위에올랐던 대회.

여름방학으로 접어드는 7월에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에비앙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갈 계획.

또 8월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웬디스챔피언십 등 4개 대회 출전을 확정한 위성미는 스폰서 초청 대회 중 2개를 더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위성미는 예선을 거쳐야 하는 US여자오픈(7월 1-4)에도 다시 도전할 계획이며 올해도 예선은 하와이가 아닌 본토에서 치른다.

US여자오픈 이외에도 위성미는 올해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하는 아마추어대회에 중점을 두고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디펜딩챔피언으로 출전하는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6월 22-27)는 물론이고 남자들만 출전하는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것.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남자들과 당당히 겨뤘던 위성미는 이 대회를 통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 2005년 대회 출전권도 노린다는 계산이지만 오거스타로 향하는 길이 열릴 지는 미지수다.

한편 위성미는 에비앙마스터스 출전 계획이 잡히면서 올해는 US여자주니어챔피언십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다음은 확정된 위성미의 일정 ◇ 스폰서 초청 LPGA 투어 대회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3.18-21, 미국 애리조나)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3.25-28, 미국 캘리포니아) ▲에비앙마스터스(7.21-24, 프랑스) ▲웬디스챔피언십(8.19-22, 미국 오하이오) ◇USGA 대회 ▲US여자오픈(7.1-4)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6.22-27, 미국 버지니아)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7.12-17, 미국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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