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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기업 유치 사활건다
道 대기업 유치 사활건다
  • 김원용
  • 승인 2004.01.2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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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과 대기업, 그리고 도내 연고 대기업체를 집중 타깃으로 삼는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선호로 인해 올 도내 기업유치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전북도가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올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했다.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될 경우 더 치밀한 투자유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본보 18일자), 전북도는 기업유치자문관제와 기업유치 테스크포스팀 구성·맞춤형 단지조성 등 다양한 방법의 기업유치 전략도 세웠다.

도가 계획한 기업유치 자문관제는 대기업 관계자와 컨설팅사 대표자 등 20명 내외로 구성해 기업별 투자내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기업유치 테스크포스팀은 도와 유관기관·기업인 10명 내외로 구성해 기업정보 교환과 타깃 기업 발굴, 기업유치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와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지조성 사업을 확대해 김제에 기계·자동차 전문단지를, 정읍 신용에 육가공단지를, 완주에 기계와 IT 전문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인센티브도 확대해 1백억원 이상 3천억원 투자기업을 도내에 유치하는 컨설팅사와 기업인, 공무원, 일반인 등에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포상급을 지급할 방침.

또 도청 각 실과별로 1기업 유치 운동을 추진해 공무원들이 기업유치 선봉에 서도록 한다는 것.

도는 전북이 갖고 있는 입지여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내 전체 50여만평의 미분양 산업단지가 있어 대규모 공장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기반시설 확충에 따라 물류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는 점,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생물벤처지원센터·첨단방사선이용센터 등의 기업지원 집적시설이 갖춰진 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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