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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현장…"전통시장 상인·소비자 상생의 장"
막 오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현장…"전통시장 상인·소비자 상생의 장"
  • 최명국
  • 승인 2016.09.30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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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등 도내 10곳서 진행 /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들 판매

29일 오후 2시 전주 남부시장 천변 주차장.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의 전북지역 행사가 전주 남부시장에서 이날부터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한류 확산·내수 촉진을 위한 범정부적 행사로,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해 아웃렛, 백화점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전주 남부시장 등 전국 17개 거점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대표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축제 첫 날, 30개에 달하는 간이 점포가 주차장 양쪽을 가득 메웠다.

전주 남부시장 내에 입점한 이 점포들은 보다 많은 손님들에게 상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떡갈비, 통닭, 비즈공예품, 건어물, 수제 손지갑, 각종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찬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에 들렀다는 공금순 씨(66·전주 효자동)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아지면 상인이나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전주 남부시장의 명물로 꼽히는 한국닭집 박선희 대표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선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야 한다”며 “상인들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으로 손님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부터는 전주 남부시장의 명물인 야시장의 먹거리가 할인 판매되고, 경품 추첨 및 폭죽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와글와글 영스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이승미 총괄매니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범정부적 행사”라며 “도내에서는 전주 남부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에서 축제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고재욱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관광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주시·전북도가 주최하고,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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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6-09-30 05:56:24
시장은 그냥 시장통이다.
남부시장은 몇몇 업체만 돈 벌지 않던가??

관광객이 남부시장에 오는 이유는 조** 국밥, 청년몰이다.
그 밖의 업체들은 그냥저냥.. 웬만한 축제로는 다 상생할 만큼 되지도 못한다.
교통지옥만 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