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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소비자 '시큰둥'
코리아 세일 페스타, 소비자 '시큰둥'
  • 김윤정
  • 승인 2016.10.07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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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적고 재고품 판매 불만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할인 품목은 다양해지고 할인 폭이 커진 ‘코리아세일페스타가’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실제 원하는 상품에 만족한만한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정부 주도로 지난해까지 내국인 대상으로 열렸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외국인 대상 행사 ‘코리아 그랜드세일’ 합쳐 역대 최대 규모로 만든 행사다.

올해는 유통업체 161개사를 비롯해 제조업체 67개사와 서비스 등 기타 업종 21개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92개 업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82.6%나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이마트 전주점 등 도내 대형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효과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했지만, 현재까지의(6일 기준)매출 신장률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의 할인 행사에 소비자의 반응이 시큰둥한 원인으로는 인터넷 직구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영국의 박싱데이를 접한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요인으로 거론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만난 정송 씨(42)는“이번 행사도 이월상품 재고떨이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며“신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살수있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비교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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