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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실적 호전 종목으로 대응
방산주·실적 호전 종목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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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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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사모펀드의 지배구조에 대한 이슈로 삼성그룹주 상승이 지수반등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승폭은 크지않은 모습이였다. 지배구조기대감과 실적발표에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이였지만 한미약품이슈 이후 제약바이오업종을 비롯한 성장주들이 약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전주 대비 10.17포인트(0.50%) 상승한 2053.8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81억원과 2537억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844억원을 순매도 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삼성물산,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를 순매수했고,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LG화학, 현대차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물산,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현대차, SK하이닉스 순매수했고, 한국전력, LG화학, SK텔레콤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삼성그룹주 전반으로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제약, 바이오, 화장품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670포인트선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며 전주 대비 5.31포인트(0.78%) 하락한 675.9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106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2억원과 581억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동진쎄미켐, 카카오, AP위성통신, AP시스템 순매수했고, 솔브레인, 메디톡스, 큐리언트, 인트론바이오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카카오, CJ E&M, AP시스템, 뉴트리바이오텍, 메디톡스를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휴젤, 셀루메드 순매도했다.

7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실적을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로 인해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7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시장은 기업의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아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업종은 반도체, 은행, 건설, 철강, 운송업종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시장의 이슈가 되었던 WTI도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다. OPEC의 감산결정 이후 9~13일까지 열리는 세계에너지 회의에서 러시아와 원유 감산협상의 결과가 잘 도출된다면 추가적인 유가 상승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의 기정사실화되어 있지만, 금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9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15만 6000명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 FOMC의 대응을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적으로 보면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다. 11월 미국 대선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동결이 유력한 모습이고, 10~15일 한미 연합해상 기동훈련이 실시된다. 그간 북한을 보면 주요 기념일이나 한미간 연합 훈련을 전후해 미사일 발사, 핵실험 같은 도발을 강행했기에 소비재보다는 위험 해지차원에서 방산주와 실적호전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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