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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 양호, 건설·철강 관심을
실적 전망 양호, 건설·철강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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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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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여파로 삼성전자가 급락세를 보였고, 옵션만기일을 전후로 외국인투자자들이 7000억원 순매도하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1.14포인트(1.51%) 하락한 2022.6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029억원과 1962억 순매도했고 기관이 8585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삼성전자, 이마트, 한국전력, 한화케미칼, KB금융, 신한지주 순매수했고,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항공우주, 엔씨소프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LG전자,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현대중공업, POSCO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증시분위기가 대형주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약세흐름을 이어갔고, 지수는 전주 대비 10.98포인트(1.62%) 하락한 664.9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57억원과 47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622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에스에프에이, 에코프로, 에스티팜, 영인프런티어, 코미팜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잉글우드랩, CJ E&M, 앤디포스, 미투온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CJ E&M, AP시스템, 뉴트리바이오텍, 메디톡스, 오텍 순매수했고, 미투온, 카카오, 잉글우드랩, 앤디포스, 비아트론 순매도했다.

지난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을 선언했고, 오후에 생산중단을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8.04% 하락했고, 관련 부품업체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옵션만기일에 기관을 중심으로 약 5500억원의 매물을 나오면서 지수를 하락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도 원화가 약세흐름을 보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원화 약세 시 환율에 민감한 외국인의 특성상 순매도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이고, 종목 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3분기 국내 기업의 실적 추정치가 삼성전자 발 쇼크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3분기 국내 기업의 예상영업이익은 35조 6000억원으로 기존전망치인 38조 2000억원 대비 약 7% 하향조정된 상황이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감소분이 하향조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기업들의 예상치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하향조정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보여서 3분기 기업 실적확인 이전까지는 보수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쉽지 않은 투자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연말까지 예정된 미국금리인상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전망이 양호한 업종인 건설, 철강, 조선, 운송업종내에서 단기하락폭이 큰 업종과 종목으로 단기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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