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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 숲길 자전거여행 각광금지~산동 하천 양방향 62㎞ 구간 조성 / 섬진강 지류 초화류 만개…시, 쉼터 계획
강정원 기자  |  mkjw96@jjan.kr / 등록일 : 2016.10.17  / 최종수정 : 2016.10.17  23:10:47
   
▲ 남원시 금지면에서 산동면까지 하천을 따라 조성된 숲길 전경.
 

남원 요천 ‘100리 숲길’이 자전거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요천 100리 숲길은 남원 요천을 따라 금지면에서 산동면까지 하천 양안 약 62㎞ 구간에 조성돼있다.

특히 요천은 전국의 강(江) 중에서 가장 자연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 지류로 농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가을의 풍요도 느낄 수 있다.

요천 100리 숲길에는 살구나무, 왕벚나무를 비롯해 철쭉, 조팝 등 관목류와 금계국, 코스모스 등 초화류가 연중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하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는 이름 모를 들풀들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숲길에 쉼터 2곳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판도 각각 3곳과 4곳에 설치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다.

더욱이 남원 요천 100리 숲길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요천 주변에는 요천생태습지공원,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요천변 꽃단지, 덕음산 솔바람길, 도심속 향기원 등이 연결돼 있어 남원의 가을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연출을 위해 관목, 초화류 식재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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