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부안해경, 지자체와 위험지역 합동점검해변·갯바위 등 25곳 실시
양병대  |  ybd3465@jjan.kr / 등록일 : 2016.10.17  / 최종수정 : 2016.10.17  23:10:45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17일“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연안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은 부안해경과 부안군, 고창군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항포구와 갯벌(갯골), 갯바위, 무인도서, 선착장, 여객선·유람선 계류시설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합동조사반은 관할 내 연안 전 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현황을 조사한다.

조사내용을 기반으로 지역별 위험도 평가 및 안전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경고판과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황 재정비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내에는 해변(8), 갯바위(6), 무인도서(4), 항내(3), 간출암(2), 갯벌(1), 방파제(1) 등 25곳의 위험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지역별로는 부안군 22곳과 고창군 3곳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지역 점검을 통해 고(高)위험지역을 출입통제장소로 지정하고, 연안사고 다발 지역에 다목적 방송브이를 재배치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익수, 고립, 추락 등 연안 해역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위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북 서남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성철 서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연안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홀로 구조에 나서지 말고 신속하게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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