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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8명 면접공포증 겪어
구직자 10명 중 8명 면접공포증 겪어
  • 김윤정
  • 승인 2016.10.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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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 조사

극심한 취업난으로 서류전형 통과 조차 점점 어려워지면서 ‘면접 공포증’까지 겪는 구직자가 10명 중 8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05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안이나 공포를 느낀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6%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3.6%)이 남성(70.3%)보다 13% 가량 높았다.

이들이 겪은 면접 공포증의 증상으로는 ‘답변이 안 떠오름’(70.3%,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말을 더듬거림’(57.2%), ‘목소리가 심하게 떨림’(38.9%), ‘동문서답을 함’(28.8%), ‘질문 자체를 잊어버림’(20.6%), ‘식은 땀을 흘림’(15.4%)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면접 공포증을 가장 크게 느낀 순간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43.

5%)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때’(22.2%), ‘면접관의 반응이 부정적일 때’(19.9%), ‘타 지원자의 답변과 비교될 때’(6.2%), ‘나에게 질문하지 않을 때’(2.9%), ‘

나에게만 질문이 이어질 때’(2%)로 집계됐다.

구직자들이 어려워하는 면접유형으로는 ‘질의응답 면접’(27.4%)이 1위로 나타났다. 뒤이어 ‘외국어 면접’(24.9%), ‘토론 면접’(15.1%), ‘PT 면접’(11.4%), ‘술자리 면접’(6.2%), ‘상황 면접’(4.7%), ‘실무수행 면접’(4.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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