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JB금융지주 3분기 실적 '월등'영업이익 760억…지난해 대비 47% 증가 / 순이익 증가율 28%, 국내 업계 최고 전망
강현규  |  kanghg@jjan.kr / 등록일 : 2016.10.17  / 최종수정 : 2016.10.17  23:10:44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국내 6개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분석사이트인 ‘에프엔가이드’는 이달 말까지 은행권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JB금융지주의 올 3분기 실적 전망을 매출액 3970억 원, 영업이익 760억6700만 원, 순이익 501억9600만 원으로 예측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전년 4055억600만 원 대비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516억3400만원 대비 47.3% 급증하고 순이익은 전년 391억 원 대비 28.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순이익 증가율의 경우 국내 6개 금융지주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JB금융지주에 이어서는 하나금융지주가 26.3%, KB금융지주가 18.8%, BNK금융지주가 3.9%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신한지주와 DGB금융지주는 각각 -10.0%와 -3.6%로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대조를 보였다.

저금리와 저성장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JB금융지주 등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금융지주사들은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 이익이 증가했고 대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며 건전성을 개선시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우량 대출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경상적인 수치를 밑도는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 통제 등이 순이익이 증가한 금융지주사들의 공통적인 순익 개선 요인인 셈이다.

특히 JB금융지주의 실적 개선은 계열사인 광주은행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 광주은행의 순이익은 264억95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121.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원화대출 증가와 공격적인 영업점포 확대 등의 전략이 적중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는 광주은행이 광주 및 전남지역의 여신점유율을 2014년 24.1%에서 올해 2분기 25.2%로 끌어올렸고 2014년 4개에 불과했던 수도권 내 영업점도 지난 2분기 26개로 늘리며 영업망을 확대해 성장성 및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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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점장
전북은행 출입기자들, 또 제주도 공짜 출장 논란
해외 공짜취재·연수는 언론윤리 위반이다. 즉각 철회하라!

(2016-10-31 1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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