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부안군, 17~19일 해수면 상승문제로 긴급 안전점검
양병대  |  ybd3465@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6
   
 
 

부안군은 달·지구·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여 해수면 높이와 조차가 올해 백중사리기간 수준을 넘는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해안가 주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매일 수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격포 채석강 및 격포항 주변에 순찰조를 배치해 해안가 낚시객 및 관광객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상관측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주민과 차량 등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은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140개 마을에 구축했으며 앞으로 3년 내에 전 마을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해안가 저지대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하고 선박·어망·어구 등은 사전에 단단히 결박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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