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남원서 '흰 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강정원  |  mkjw96@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5
   
‘제37회 흰지팡이의 날(10월15일)’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18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소질개발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원경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각 기관·단체장 표창,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문화체육행사에는 각 시·군별 시각장애인들이 2인3각, 줄다리, 윗몸 일으키기 등 체육행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립과 성취 의지를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참여를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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