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재경 진안 서경석 향우회장, 고향 후배 위해 장학금 기탁
박영민  |  youngmin@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5
   
“신문에 나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고향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했는데, 이렇게 알려지니 부끄럽습니다.”

재경진안군향우회 서경석 회장이 2년 째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서 회장은 지난 12~16일 진행된 홍삼축제기간 고향 진안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 회장의 이 같은 선행은 재경진안군향우회 회장을 맡게 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서 회장은 “큰 것은 아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회장을 맡으면서 진안군재경향우회 산하 여성위원회를 만들었다. SNS 발달로 향우회 모임이 주춤하는데 여성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재경진안 향우들에게 많은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향우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적은 금액을 혼자서 기탁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진안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모금사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면서 “회장을 그만두더라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모금사업은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안 성수면 증평마을에서 태어난 서 회장은 스무 살에 상경해 서울에서 터전을 꾸렸으며, 출판사 ‘청어람’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영민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국회에 옐로카드
[뉴스와 인물]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기업보다 개인 기부 많은 전북, 십시일반 정신 더 필요"

[이 사람의 풍경]
고향서 농사 지으며 악기 만드는 현악기장 박경호 씨

고향서 농사 지으며 악기 만드는 현악기장 박경호 씨 "악기 만드는 건 새로운 소리 찾아가는 과정"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연말정산 관련 금융상품 1순위 가입 바람직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원룸주택의 양도소득세는?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노후 불안한 50대 39% "주택 상속 안한다"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전주 서신동 다가구주택, 여울초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조선·기계·화학·건설 등 비중 확대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