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신창섭의 야심만만 골프
[(228) 해저드 처리방법] 1벌타 받고 드롭, 그 자리서 샷 가능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5
   
 
 

초보 골퍼라면 라운딩 도중 제일 싫은 것은 물이 아닐까? 골프코스의 물은 워터해저드라 하는데, 경계 표시는 말뚝이나 선으로 구분하는데 이 두 가지가 다 있을 경우에는 선이 우선된다. 말뚝, 선 모두 일정폭이 있기 때문에 코스 쪽 가장자리가 경계선이 되는 것이다.

워터해저드는 노란 말뚝, 래터럴 워터해저드는 빨간 말뚝으로 표시하고, 노란 말뚝으로 된 워터해저드에 볼이 빠지면 1벌타 후 볼이 해저드 경계선으로 넘어간 지점과 홀을 연결하는 선상에 볼을 드롭하고 칠 수 있다. 빨간 말뚝으로 된 래터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 워터해저드 처리 옵션 외에 볼이 해저드 경계선을 넘은 지점에서 홀에 가깝지 않은 곳으로 두 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칠 수 있다.

선으로 표시된 워터해저드, 노란 선의 코스 쪽 가장자리가 해저드의 경계선이 되며, 워터해저드와 래터럴 워터해저드를 구분 해 놓은 것은 볼이 해저드에 빠진 경우 손 쉽게 드롭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서 구분된다. 해저드 후방의 드롭 해야 할 지점이 코스 밖이거나 숲, 나무로 되어있어 드롭하기가 어려운 상황일 때에는 래터럴 워터해저드로 규정해 볼이 빠진 지점 옆에서 드롭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말뚝은 하나인데 한 쪽은 노란색, 다른 한 쪽은 빨간색으로 되어있기도 한 곳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표시된 색에 따라 해저드 규정을 적용하면 된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해저드 방향으로 볼이 들어가면 워터해저드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해저드 쪽으로 볼이 들어가면 래터럴 워터해저드 처리를 하면 된다. 해저드 내에서 플레이를 하면 벌타없이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지면에 클럽을 닿게 하면 1벌타를 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 말뚝인 워터해저드 처리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볼이 놓인 상태 그대로 플레이를 한다. 둘째, 바로 전에 샷을 한 지점으로 돌아가 플레이 한다. 셋째, 워터해저드의 뒤편에서 드롭 한다. 단, 원래 볼이 해저드의 경계를 넘어간 곳이 드롭 하는 지점과 홀 사이에 있어야 한다.

빨간색 말뚝인 래터럴 워터해저드 처리방법은 5가지다.

첫째, 볼이 놓인 상태로 그대로 플레이 한다. 둘째, 바로 전에 샷을 한 지점으로 돌아가 플레이 한다. 셋째, 워터해저드의 뒤편에서 드롭 한다. 단, 원래 볼이 해저드의 경계를 넘어간 곳이나 드롭 하는 지점과 홀 사이에 있어야 한다. 해저드의 뒤쪽으로 얼마나 멀리 물러나서 드롭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제한은 없다. 넷째, 원래 볼이 해저드의 경계를 통과한 곳에서부터 2클럽 이내의 홀에서 더 가깝지 않은 지점에 드롭 한다. 다섯째, 원래 볼이 해저드의 경계를 지나간 반대편 2클럽 이내의 지역으로 원래 볼이 해저드에 들어간 곳과 같은 지점에 드롭 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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