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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 시대 내게 맞는 금융상품은?
1% 금리 시대 내게 맞는 금융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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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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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좋은 상품 있어요?’이다. 좋은 상품의 대한 의미는 이율이 높은 상품, 수익을 많이 주는 상품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1%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말하는 좋은 상품을 찾는 것은 과거의 저축패턴에서 찾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세계 각국의 기준금리 상황을 살펴보면 마이너스 금리를 주는 국가는 유로존 19개국을 포함한 23개국이고, 1%대 금리를 유지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8개국, 0%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국가는 미국을 포함한 9개국이다.

전 세계 국가의 금리 수준을 고려해 볼 때, 한국은 아직도 금리가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금리 추이를 볼 때 과거의 고금리로 회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쉽게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저축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와는 다른 저축에 대한 패러다임을 갖고, 계획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미래 설계를 해야만 한다. 과거와 같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금리를 높게 받는 금리에 대한 기대심리를 접고, 나에게 맞는 투자 상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투자 상품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조건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본인의 위험 감수 수준을 알고 다양한 상품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금융제도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자산을 운용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0.01%라도 금리를 더 주는 금융기관에 예치하기 위해 금리쇼핑을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예금자 보호제도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맘 편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예금자 보호제도에 대해 알아본다면, 금융회사 부실예방 및 정리 등을 통해 예금자를 보호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예금보호한도 금액은 5000만원이며,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해당 금융회사의 파산재단에 대한 예금채권자로서 다른 채권자와 동일하게 파산재단의 파산절차 참여를 통해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다.

그러면 애초 약정이자는 모두 보호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 남는데, 예금보험공사가 지급하는 예금자 1인당 보호한도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한 금액은 최고 5000만원이다.

해당 금융기관에 예금과 대출이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예금 등 채권에서 대출금을 공제한 금액을 예금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금융회사에 예금이 1억원, 대출금이 3000만원이 있는 경우에 7000만원 중 예금보호한도인 5000만원을 지급한다.

금리1%시대 금융 제도를 잘 활용하고,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기를 권해본다.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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