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주 선미촌 재생사업 국비 30억 확보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2020년까지 완료 계획
강인석  |  kangis@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1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재생하는 사업인 전주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2017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는 서노송동 선미촌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되어 온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골목에 문화를 심다.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사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주시가 제출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마을기자와 한지붕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2개 사업이 각각 도시생활환경개선분야와 지역역량강화분야 사업대상에 포함됐다.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는 서노송동 706-19번지 일원 선미촌 인근에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해피하우스 집수리사업 등을 강화하는 주거복지를 필두로, 골목경관 정비, 소방도로 및 주차장, 주민커뮤니티 공간 확보, 아트팩토리, 아트레지던시 사업 및 가로환경정비사업 등이 추진되며 총 사업비 60억원(국비·시비 각 50%)이 투자된다.

전주시 도시재생과는 2017년도부터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마을기자와 한지붕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억원(국비·시비 각 50%)을 투자해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운영하는 공동체라디오(노송FM), 공동체 현장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운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한편 전주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첫 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공모사업에 당선돼 국비를 확보해 왔으며, 2016년도에는 ‘동산동 우리마을 가꾸기사업’과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계획수립’이 선정돼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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