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올 전북도 추경 5조6094억 확정도의회 예결위 심사
은수정  |  eunsj@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0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7일 ‘2016년도 전라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열고 704억원을 추가편성, 올해 예산액을 5조6094억원으로 확정했다.

추경예산 편성은 일자리와 민생안정 등 정부 추경 및 전북도 제1회 추경이후 변경된 중앙보조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들로, 수도권 이전기업 투자촉진보조금(145억)과 생계급여(82억)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11억) 등이다. 설계공모작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예산 집행이 미뤄진 전북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사업비 예산으로 요청된 25억 가운데 애초 예산보다 증액된 1억220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추경예산이 이월되지 않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용모(전주8) 위원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대책과 일자리 정책에 대한 강화를 주문했으며, 이성일(군산4) 위원은 수도권 이전기업 지방투자유치보조금 지원예산이 빨리 기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보조금 신청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현(남원1) 위원은 해외취업지원 사업 대상인원 선정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철(진안) 위원은 본예산에 폭역대책 예산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으며, 장학수(정읍1) 위원은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영규(익산4) 위원은 고군산군도 관광편익시설 조성사업에 주차장 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도영(전주2) 위원은 국지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김대중 예결위원장은 일자리 및 조선업 관련 예산이 다른 도에 비해 적으니 중앙부처에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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