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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생태환경용지 착공 연기새만금환경청, 남북2축 도로 영향 내년 6월 1단계 시작
최명국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0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1단계 사업이 내년 6월쯤 착공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남북2축 도로 노선 변경으로 생태환경용지 사업 부지가 일부 변경됨에 따라 착공 시기가 연기됐다. 사업 시행기관인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애초 오는 12월 1단계 사업에 나설 계획이었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생태환경용지 1단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1단계 조성은 부안군 하서면 일대(0.81㎢)에 오는 2020년까지 총 700억 원을 들여 생태습지와 갈대초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상류유역 물 환경 개선을 위해 수질관리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공사시기, 물량, 해수유통량 조절 등 수질과 연계한 호내 수질 악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상류유역 물 환경 개선을 위해 253억 원을 투입해 익산 왕궁축사 토지 12만6000㎡를 추가로 매입, 자연마당·도심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남북2축 도로 계획 노선이 생태환경용지 조성 예정지를 일부 관통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착공시기가 다소 늦춰졌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새만금환경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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