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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녹두장군 묘일까…전봉준 추정 묘역 발굴 개토제정읍 옹동면 비봉산 자락에서 열려
임장훈  |  hoonyoui@jjan.kr / 등록일 : 2016.10.18  / 최종수정 : 2016.10.18  23:51:10
   

지난2013년 8월초 정읍시 옹동면 비봉산 자락에서 발견된 1m 크기 화강암 비석에 새겨진 ‘將軍天安全公之墓’(장군천안전공지묘)명문의 주인이 전봉준 장군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발굴 개토제가 18일 오전11시 현지에서 열렸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개토제에는 이승우 동학기념재단 이사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기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신영우 발굴추진위원장, 전희곤 천안전씨종친회장, 송정수 전북대교수, 전해철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갑상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조광환 역사문화연구소장, 천안전씨 종친회원, 조택익(토지 소유주)씨, 수암마을주민및 기념재단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계승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개토제는 토지신께 발굴조사를 알리는 ‘분향’과 ‘제문낭독’, 발굴의 성과와 전봉준장군의 묘를 기원하는 ‘초헌’, 동학농민군과 유족들의 염원을 담은 ‘아헌’, 동학농민혁명이 널리 계승 되기를 바라는 ‘종헌’과 종친들의 ‘헌작’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발굴추진위원회는 이달중 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영민)에서 비공개로 발굴을 시행하고 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봉준장군의 묘로 확인이 되면 동학농민혁면기념재단과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 지방자치단체, 유족회등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재단이사장은 “전봉준장군 묘로 확인되면 동학농민혁명 기념및 계승사업의 활성화와 세계화, 미래화가 되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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