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농촌에서 즐기는 할로윈축제…고창 상하농원 '유령 대소동'22~30일 이색 이벤트
김성규  |  skk407@jjan.kr / 등록일 : 2016.10.19  / 최종수정 : 2016.10.19  22:20:45
   
▲ 고창 ‘상하농원’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22일부터 ‘유령 대소동’축제를 연다.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22일부터 30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이색 할로윈 축제인 ‘상하농원 유령 대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녀의 저주에 걸린 상하농원에서 보내는 할로윈’을 주제로 할로윈데이를 한국 농촌에 접목,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재해석 했다.

특히 기존 테마파크의 할로윈 이벤트와는 다른 농원만의 맞춤형 할로윈데이를 경험할 수 있다.

상하농원의 건강한 아이들이 마녀가 준 초콜릿과 사탕을 먹고 유령으로 변했다는 가상 상황 아래, 관람객들이 미션을 수행해 저주를 풀면 건강한 아이들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튼튼 마법 카드’를 제작, 퀴즈를 풀고 도장을 받은 후 바른 먹거리를 먹겠다는 다짐을 적으면 농원이 마녀의 저주에서 풀려나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하농원은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 같이 어린이들이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는 할로윈 풍습에서 착안해 로컬 푸드를 활용한 호박라떼와 복분자 피 주스, 블루베리 눈알 에이드와 상하농원의 인기 먹거리인 소시지류로 만든 미라 소시지빵, 손가락 쿠키 등 다양한 기념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상하농원의 건강한 순백색 유정란에 달걀 유령을 그리는 체험과 먹거리 공방에서는 장인이 손가락 형상을 본뜬 할로윈 과자를 만드는 등 평소 여유로운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농가의 풍경과 정서를 할로윈과 결합해 한국의 전통귀신, 서양의 귀신으로 변장한 직원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할로윈 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유령 분장실’, ‘댄스 위드 유령’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최근 외국 문화인 할로윈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한국 정서에 좀 더 부합하고 상하농원만의 매력을 살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성규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전북 내분에 웃는 사람들
[뉴스와 인물]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기업보다 개인 기부 많은 전북, 십시일반 정신 더 필요"

[이 사람의 풍경]
고향서 농사 지으며 악기 만드는 현악기장 박경호 씨

고향서 농사 지으며 악기 만드는 현악기장 박경호 씨 "악기 만드는 건 새로운 소리 찾아가는 과정"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연말정산 관련 금융상품 1순위 가입 바람직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재산취득시 자금출처조사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노후 불안한 50대 39% "주택 상속 안한다"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전주 서신동 다가구주택, 여울초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조선·기계·화학·건설 등 비중 확대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