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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은 태생적으로 초장기상품
연금저축은 태생적으로 초장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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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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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는 태생적으로 초장기상품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모든 주식, 펀드 투자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장기투자를 얘기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이 오면 소비자의 심리를 뒤흔들어 놓는다. 자기들의 이해관계 때문이다. 그러나 연금저축(펀드)은 처음부터 장기투자 조건을 전제로 당국이 세제혜택을 주는 대신 중도 해지 시 강력한 해지가산세(기타소득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 없다.

또한 연금저축(펀드)의 비용 구조를 알아야 하는데 증권회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증권회사(판매회사) 몫 판매수수료(약 연0.9%)와 운용회사 몫 운용수수료(약 연0.5%) 그리고 은행(수탁회사) 몫 수탁수수료(약 연0.05%)를 부담하게 된다.

2001년 처음 연금저축(펀드) 시판 당시 증권회사는 엄청난 주식 브로커리지 수수료( 반복된 매도, 매수 수수료) 수익을 챙기던 때라 월 20만원씩 불입하는 연금저축(펀드) 수수료에는 관심이 없었다. 당국의 지침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개발하여 100% 채권형만 판매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 구조상 장기 투자를 하여도 보험회사, 은행, 증권회사의 연금저축상품은 모두 극 보수적이어서 그 기대수익은 별반 다르지 않았었다.

그러나 1997년 IMF 이후 금융시장의 회복과 펀드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2006년부터 증권회사는 연금저축(펀드) 상품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100% 채권형 종목에서 다양한 종목을 구성해 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연금저축(펀드)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보험회사의 연금저축(보험)이나 은행의 연금저축(신탁)과는 다른 구조로 되어 있다. 연금저축(펀드)라는 바구니 안에 채권형펀드, 인덱스주식형펀드, 혼합형펀드, 차이나형펀드 등을 종목으로 구성하여 놓고 가입자로 하여금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그렇다면 연금저축(펀드)의 태생 상 초장기상품이라면 먼저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연금저축제도의 조건상 막연한 욕심과 지나친 두려움이 통제되는 구조와 연금저축(펀드) 중 인덱스주식형펀드가 왜 수리적 통계적 확률적으로 안전한지 이해되면 무엇을 선택할지 분별할 수 있는 지능이 생기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왜 “인덱스주식형펀드”가 초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안전하고 고수익실현이 가능한지 논리적 과학적 근거로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다음 주 계속)

베스트로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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