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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단기 저점 확인 가능
코스닥 단기 저점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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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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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주초에 금융주의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25일 중국정부의 관광객수를 전년대비 20%줄이라는 지침을 자국여행사에 통보하면서 연말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 중가둔화 가능성 높아지면서 화장품업종과 면세점종목의 하락세를 보였고, 비선실세로 드러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따른 파장이 커지면서, 지난 25일 박근혜대통령 대국민사과발표, 26일 최순실 특검도입으로 이어지면서 정국혼란으로 투자자 심리적 불안감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는 전주 대비 13.58포인트(0.67%) 하락한 2019.4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최순실게이트 여파로 여권 대선주자로 예상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테마주는 하락하고, 야권후보인 문재인테마주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는 전주 대비 11.60포인트(1.78%)하락한 640.17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은 11월 2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일부 연준위원들이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관망심리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10월31에서 11월1일 예정되어 있는 일본의 금정위에서 추가 통화정책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 금정위 이후 시장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과거와 달리 통화정책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완화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여, 앞으로 아베정부의 재정정책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표발표일정과 예상치를 보면 개인소득(예상 0.4%), ISM제조업구매자지수(예상 51.6), ISM비제조업구매자지수(예상 56.0), 비농업고용지수(예상 16.9만명)로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가 개선되면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의 지지율의 하락세로 그간 우려했던 미국대선 불확실성은 감소하는 분위기이지만,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충격은 바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지수는 2000포인트 초반에서 지지와 양호한 기업실적 바탕으로 단기 반등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코스닥의 경우 연기금의 중소형주에 대한 자금집행이 예정되어 있어 악화된 수급이 다소 해소되며 단기저점 확인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연말을 앞두고 중소형주의 경우 대주주의 요건 강화와 연말 차익실현 욕구로 단기반등 이후 횡보 예상되어 미국 대선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신재생, 인프라 투자업종과, 건자재, OLED업종 같이 이슈가 있는 업종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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