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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중앙위원 도내후보 합동기자회견
우리당 중앙위원 도내후보 합동기자회견
  • 위병기
  • 승인 2004.01.2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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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전북지역 후보 6명의 합동기자회견이 28일 오전 11시 전주 우성컨벤션홀에서 열린우리당 도지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회견은 각 후보의 모두 발언에 이어 질의답변, 마무리 인사 순으로 1시간 남짓 계속됐으며 후보들은 각자 자신의 장점을 집중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낙천, 낙선운동과 당선운동에 대해 대체적인 공감을 표시하면서 부안 방폐장 문제는 부안 주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방향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의 낙천 운동과 관련, 후보들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만 하며 특히 억울한 사람이 발생해선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6명 후보의 출사표(기호순)

△최규성(54. 국민정치연구회 사무총장)=

당원이 주인인 정당 운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당원이 당의 의사를 결정하는 당내 민주화를 실현해 내겠다.

특히 진성당원 모집을 통한 민주적 정당기초를 확립하고 공직 후보 선출과정의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

지역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주민 참여를 높여 지역으로부터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지역민의 참여에 기초한 당 운영의 모범을 창출하는데도 역점을 두겠다.

△박영자(42. 도의원)=

맑은정치 여성 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후보 1백2명에 포함된 박영자를 뽑아달라.

도의회 선출직 여성의원으로서 여성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풀뿌리 전북경제를 활성화 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겠다.

탁월한 정책능력은 이미 전주시의원과 도의원으로서 검증받았고 본인이 제안했던 전주첨단벤처단지에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방문, 기술혁신과 지역혁신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도지부 대변인이자 중앙위원의 경험을 살려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조영균(47. 익산경제연구소대표)=

이번 중앙위원 선거에서는 깨끗하고 희망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정치개혁을 밀어부칠 패기와 현장중심의 경제분야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이며 정치개혁과 새로운 정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정치개혁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

새로운 전북을 열어가기 위해 개인적으로 보장된 생활을 뿌리치고 중앙위원 선거에 나서게 된 조영균에게 힘을 달라.

△장세환(51. 전 정무부지사)=

중앙위에서 평당원을 대신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야만 우리당이 건강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

20여년 동안 언론인과 도 정무부지사,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김근태 원내대표의 정치특보를 하는 동안 할말은 꼭 하는 사람이란 평가를 들었다.

개혁성과 도덕성, 참신성과 청렴성은 검증받았다.

정동영 당의장과 30년 넘게 우정을 쌓아온 사람으로서 새로운 사고와 행동으로 무장해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겠다.

전북발전과 도민을 위해 소신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전북의 일꾼이 되겠다.

△이광철(47. 전북발전시민포럼대표)=

숱한 투옥과 연행, 수배의 고행에서 지켜온 지조와 양심은 결코 부끄럽지 않다.

또한 87년부터 지난 2002년 대선까지 언제나 국민의 요구를 제일로 받아들여 범민주세력의 승리를 위해 행동해 왔다.

노무현 후보가 위기에 빠졌을때 개혁국민정당을 만들고 참여정부의 탄생을 위해 전국을 누볐다.

민주당으론 안된다는 소신으로 우리당 창당을 몸으로 이뤄냈다.

올해에는 개혁세력을 하나로 묶어 총선승리를 반드시 일궈내겠다.

△정세균(53. 우리당 정책위의장)=

당원 동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당으로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정치개혁과 지역주의 극복, 그리고 국민통합이라는 우리당의 창당정신을 실현키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원내 1당이 돼야만 한다.

참여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는 국정은 혼란에 빠지고 민생은 더욱 어려워질 상황인만큼 국정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줄 힘이 필요하다.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도민의 저력을 총선승리로 승화시킴은 물론, 도지부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겠다.

중앙위원이란=종전의 당무위원 격인 중앙위원은 열린우리당의 국회와 같은 역할을 한다.

전당대회에 이어 최고 의사결정권을 갖게된다.

지난 11일 전국 선거인대회에서 정동영 당의장 등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한 우리당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지역대표 51명, 여성 15명, 청년 5명, 장애인 2명(남녀) 등 모두 73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첫 정식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3명을 뽑는 전북의 경우 6명이 입후보 했으며 오는 30일 전주 덕진종합회관에서 5백62명의 도내 대의원이 2표씩 행사, 다수 득표자 순으로 3명이 중앙위원에 선출되며 이중 최고득표자가 도지부장을 겸하게 된다.

여성과 청년, 장애인 대표 경선은 2월 1일 서울대회 종료직후 개표가 이뤄져 부별 1위가 전국위원장으로 당선되며 전북에서는 조배숙 전의원이 여성계로, 함운경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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