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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 뜨면 후보 따논당상
청문회에 뜨면 후보 따논당상
  • 위병기
  • 승인 2004.01.30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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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관건이다”

민주당 군산과 전주 덕진지구당의 후보 공천이 단 한차례의 공개 청문회 이후 여론조사 방식에 의해 결정키로 방침이 정해지면서 각 입지자들이 청문회 준비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과 전주 덕진의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이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 사이에 이뤄질 이번 청문회에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들이 주축이 돼 4명 가량의 패널이 참여, 공천 신청을 한 후보들간 뜨거운 열전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청문회는 특히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생중계되는 한편, 언론에 소개되기 때문에 입지자들은 지지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호기로 여기고 있다.

선거법상 텔레비전 중계방송은 허용되지 않는다.

청문회에 참여하는 방청인의 규모는 3백명에서 5백명 가량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의 관심이 온통 청문회에 쏠릴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청문회 직후 수일 이내에 여론조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입지자들은 벌써부터 예상 질의응답, 자신의 약점과 강점에 대한 대비는 물론, 상대방의 허점을 찌를 수 있는 비책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후보군들은 말에 관한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너나없이 청문회 개최를 반기고 있다.

이번에 청문에 나서는 입지자는 군산의 경우 강금식 전의원(63), 김윤태 전 국회도서관장(39),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57), 이대우 전 전주문화방송사장(60) 등 4명이고 전주 덕진은 김동전 전주권발전연구회장(52), 유대희 변호사(49), 이상휘 전북대교수(55), 황인택 전 지구당사무국장(45) 등 4명이다.

한 입지자는 "공천의 관건은 청문회에 달려있다고 보고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벌이고 있다”면서 전문 패널들이 참여해 이뤄지는 청문회가 끝나면 민주당 후보에 대한 인지도와 지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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