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진안군 사회복지협, 저소득층 겨울나기용 연료 지원
국승호 기자  |  desk@jjan.kr / 등록일 : 2016.11.28  / 최종수정 : 2016.11.28  23:32:58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사복협)가 겨울나기 사랑의 연료 지원사업을 지난 25일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이 찾아옴에 따라 난방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랑의 연료 전달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복지관, 진안의료원, 청소년수련관 등의 종사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연료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 등유, 연탄, 땔감 등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료지원사업은 사복협이 2007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동절기에 실시되고 있다. 사복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만 난방용 연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등유 등 기름을 사용하는 가정에도 지원을 실시했다. 이는 난방형태가 대부분 기름보일러로 옮겨가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사복협은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수혜가구는 모두 72가구.

사복협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빈곤 가구 가운데 장애, 노인, 아동 등을 우선순위로 2주간의 실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등유 200리터, 연탄 300장, 땔감 1톤 등이다.

송상모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연탄이나 땔감 등은 서민 가정에 아주 중요한 생존 필수품” 이라며 “오늘 봉사단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연료 지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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