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도·장수군 '가야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심포지엄' 내달 2일
정익수  |  iksu-f-y@jjan.kr / 등록일 : 2016.11.28  / 최종수정 : 2016.11.28  23:32:58

장수가야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 철을 밝히다’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북도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호남고고학회(회장 이기길)와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주관하며, 군산대박물관(관장 곽장근), 전북사학회(회장 김종수), 후백제연구회(회장 유병아)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장수가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문화재청 세계유산위 전문위원인 한국체대 심승구 교수의 ‘장수군 제철유적의 세계유산적가치’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주대 장현근 교수가 ‘장수군 제철유적의 지질학적 특징’, 호남문화재연구원 한수영 실장이 ‘장수군 철기문화의 전파와 전개과정’, 군산대 곽장근 교수가 ‘장수군 제철유적의 분포양상과 그 의미’, 군산시청 유영춘 학예연구사가 ‘장수가야 철기유물의 종류와 특징’,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전상학 책임연구원이 ‘장수가야의 발전과정과 그 역동성’,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유철 원장이 ‘장수군 제철유적의 보존 및 활용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가야의 철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철 생산시설이 장수지역에서 60여 곳이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야문화의 당위성을 밝히는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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