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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체험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통한 6차산업화 기대"
임남근 기자  |  lng6531@jjan.kr / 등록일 : 2016.11.28  / 최종수정 : 2016.11.28  23:32:56
   
체험학습지로 각광받고 있는 순창 장류체험관이 ‘2016 대한민국소비자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주권 확립, 소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8일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소비자경영,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혁신부문 등 4개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14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으며, 순창군 장류체험관은 소비자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개관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장류체험관은 그동안 13만여명이 다녀가 17억83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체험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장류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전통고추장을 비롯해 토마토고추장떡볶이, 고추장불고기떡피자 등 장류요리만들기, 인절미, 튀밥 만들기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흥미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개관한 옹기체험관과 국내 최대 토굴형 저장고인 발효소스토굴이 관광객들에게 상시 개방되는 등 주변 관광자원 인프라 강화도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주관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동원 부군수는 “최근 힐링열풍과 함께 건강을 챙기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순창 장류체험관은 체험도 하면서 숙박까지 할 수 있고, 민속마을 내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순창 특산품 판매까지 연결되는 등 6차 산업화 성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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