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군산해경 '해우리22호' 경비함, 해상종합훈련 최우수
이강모  |  kangmo@jjan.kr / 등록일 : 2016.11.28  / 최종수정 : 2016.11.28  23:32:56
   
군산해경 소속 경비함이 서해 최고의 함정으로 우뚝 섰다.

군산해경서는 28일 소속 중형 경비함인 ‘해우리 22호(이하 322함)’가 서해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함정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참가 경비함정 간 치열한 경쟁을 고려할 때 같은 함정이 상·하반기 모두 최우수 함정으로 평가되기란 무척 어려운 현실로 이번 평가는 322함이 명실공이 해상에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입증 받은 것이다.

322함은 단지 훈련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군산 흑도(島)와 충돌한 어선 선원 3명을 구조하였고 5월에도 좌초된 어선에서 선원 8명을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역할은 더욱 빛났다.

또 조난선박 구조(9척 79명)와 응급환자 후송(7명)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불법에는 단호한 대응으로 8척의 위법 선박을 단속하는 등 안전과 치안 모두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22함장 정영길 경감은 “안전을 책임지는 구조 전문가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0여명의 승조원과 함께 해상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종합훈련에서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특전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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