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군산~中 석도항 화물 운송·여객 이용 급증세…국제 카훼리선 운항 증편을지난해 비해 수입 23.2%·수출 21.6% 늘어 / 주 3회 운항…가을 성수기 화물 소화 못해
안봉호 기자  |  ahnbh@jjan.kr / 등록일 : 2016.11.29  / 최종수정 : 2016.11.29  23:13:04

군산~중국 석도항을 오가는 국제 카훼리선의 화물과 여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수기에는 급증하는 화물을 감당하지 못해 화물이 다른 항만으로 이탈함에 따라 이 항로의 운항횟수증편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석도 국제훼리(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이 항로의 화물운송실적은 2만9100TEU로 지난해 동기의 2만3766TEU에 비해 22.4%나 늘어났다.

수입 화물의 경우 1만4411TEU로 전년 동기에 비해 23.2%, 우유나 김 및 냉장 선어가 주종을 이루는 수출 화물은 1만4689TEU로 21.6%가 각각 증가했다.

수입 화물의 경우 의류나 잡화 등 중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환적화물이 지난해에 비해 20%이상 늘어났으며 이는 군산~석도항로가 다른 항로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는 등 경쟁력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성수기인 9월과 10월에는 카훼리선의 화물 선적 스페이스가 부족, 많은 화물이 평택 등 다른 항만으로 이탈됨으로써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군산~석도항로 운항횟수증편이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함께 여객수도 같은 기간동안 13만60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10만7000여명에 비해 26.3%가 늘어나는 등 국제 카훼리선을 이용한 한·중간 물류및 여객이동이 매년 가파르게 활발해지고 있다. 석도국제카훼리의 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화물과 여객이 전년에 비해 2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성수기때 화물의 다른 항만이탈을 방지키 위해서는 운항횟수의 증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도국제훼리(주)는 여객정원 750명, 화물 203TEU를 실을 수 있는 1만7000톤급 선박으로 1주일에 3항차 군산항~석도항을 운항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봉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연내 분당 가시화
[뉴스와 인물]
부임 3개월 김 은 영 전북도립미술관장

부임 3개월 김 은 영 전북도립미술관장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게 미술관 명소화 계획"

[이 사람의 풍경]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전주한지 살리기 위해선 소비자 수요 맞게 특화돼야"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청소년 금융교육 통해 경제 지력 키워야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전주 효자동 2가 근린시설, 우림중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올 마지막 이벤트 미국 세제개혁안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